엘지 에너지솔루션 공모주에 참여 후 상장 첫날 기대와 다르게 50만 원대의 주가를 지키지 못했었죠
이후에도 계속 떨어져서 40만 원대를 유지하다가 지난주부터 50만 원선을 넘었어요
오늘 9시 주식 장이 열린 후에 보니 28,000원이 오른 528,000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련 배경이 무엇이 있었는지 한 번 찾아봤어요
엘지 에너지 솔루션 주가 상승 원인
1. 제너럴 모터스(GM)와의 공동 투자 제3 공장 설립
최근에 이슈가 있었던 내용으로는 엘지 에너지 설루션이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3조 원을 투자, 미국에 세 번째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설립했다는 것입니다
엘지-지엠 합작 회사인 얼티엄 셀즈를 통해서 약 2조 1천억 원을 투자한 것이죠
3 공장은 전기차 배터리를 연 간 50기가 와트시(GWh)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50기가 와트시 - 용량 70킬로 와트시(KWh) 배터리의 전기차를 70만 대 정도 만들 수 있음)
3 공장 외에도 1, 2 공장 역시 2022년도와 2023년도에 가동합니다
지엠 회사 역시 2025년까지 신형 전기차 30종 이상을 출시 2035년부터 전기차만 생산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엘지 에너지 솔루션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2. 엘지에너지솔루션 패시브 자금 유입
엘지(LG)에너지솔루션 팔아치웠던 외국인들도 매수를 다시 하기 시작했어요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커지고 있는 것이죠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고요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지수 편입 등의 호재 소식이 예상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 달 9일 전후에 국내 상장된 2차 전지 ETF가 LG화학 편출과
LG엔솔 편입 리밸런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차 전지 ETF는 물적분할로 자회사가 상장되면 상장일을 포함해 7 영업일 이후 모회사를 제외하고 자회사를 편입하는 수시 변경을 실시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서 패시브 자금이 순매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부분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글로벌 지수 편입 등과 관련된 호재 등도 일부 반영되었지만 다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2. 엘지에너지솔루션 증권사별 목표주가
지난 주인 1월 4일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0.94% 상승한 481,500원에 거래되었었고
50만 원을 넘겼었죠
이때 기관이 1364억 원, 외국인이 867억 원을 순매수, 개인은 2232억 원을 매도했는데요
상장일 이후에 급락한 것과 대조적으로 재상승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서 역시도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를 재조정하고 있는데요
현대차 증권은 64만 원
메리츠증권 61만 원
한국투자증권 60만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삼성증권은 44만 원, NH투자증권과 SK증권은 43만 원
유안타증권은 39만 원을 목표가 설정하였고요
엘지(LG)에너지솔루션의 2월 3일부터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에 따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을 담으려는 전체 패시브 자금이 약 2조 원인 것을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이번 달인 2월 9일부터 자금 유입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런 요인들 역시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 글을 쓰는 엘지엔 솔 주가를 중간에 다시 확인했는데 더 올랐네요
최근에 엘지 에너지 솔루션의 다른 행보도 있었는데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LG에너지솔루션 독일 벌칸 에너지와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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