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정부에서 추진되는 사업 중 최근에 이슈인 것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는 발표 후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이곳에 300조를 투자합니다

최근 반도체 산업 위기로 세계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희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생산 거점은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입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목표기간, 규모

정부에서는 2042년까지 이 일대 710만㎡ 부지를 대상으로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지을 것이며

연구기관을 비롯한 각종 소품, 장치 생산도 할 수 있는 공장을 지을 예정입니다

규모는 기존 삼성전자 공장 모두 합친 것보다 20%정도 더 큰 규모입니다

여기에 IT기업들이 모인 판교까지 연계가 되는 대규모 클러스터를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용인 일대 신규 단지는 부가가치가 높은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에 치중할 것이라고 합니다

 

 

 

반도체공정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보고 추진되는 만큼 20년을 목표로 300조 원이 투입될 계획이라 합니다

또한 수도권 외에도 비 수도권 지역 14곳에서도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는 글로벌 경쟁에서 향후 필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후보지

 

 

지방산업공단

 

 

 

충청권에서는 대전·천안·청주·홍성을 비롯해서

호남권에선 광주, 전남 고흥, 전북 익산, 전북 완주 4곳이 산단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경남권은 창원(103만 평)이 방위·원자력산업 수출 촉진지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강원권에는 강릉(28만 평)에 국가산단을 조성하여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예정지

 

 

 

정부는 그린벨트, 농지 등 입지 규제를 적극 완화하여 산단 지정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린벨트 해제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부처와 이를 풀기 위한 모든 심사를 마치고 산단 후보지를 정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국토도시실장은 산단 지정 지역은 용인이 1곳, 지방이 14곳으로 정했고

면적은 용인의 5배 정도 되는 규모로 지방에 성장거점을 균형 있게 선정했다고 합니다

 

 

 

경기도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예정지

 

 

 

신규 국가산단은 친환경개발, 에너지자립, 스마트 기반 시설을 도입하였습니다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만들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그린경제라는 글로벌 흐름에 맞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주변 지역을 복합용지로 사용하여 상업, 주거, 편의시설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