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마이 스윗 홈 친환경 참여형 프로그램

SK하이닉스에서 '마이 스윗 홈'을 운영을 발표했습니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입니다

3월 10일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친환경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넷제로(배출, 감축 온실가스 양을 합한 순 배출량이 0)'

취지는 구성원들이 각자의 가정에 실행해야하는 것이죠

다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월 주거지의 전력 고지서를 회사에 제출

전력 사용 감소량만큼 사회적 가치포인트를 지급받습니다

참여자는 당월 전력 사용량을 전월 또는 전년 동기와 비교

전력 사용 감소량 1kWh당 1000포인트에 가족 수를 곱한 만큼 받는 것이죠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성원들에게는 일단 1만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SK하이닉스만의 특별한 제도로써 1포인트당 1원을 지급해주는 방식으로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이것은 sk온라인 쇼핑몰 'SV 몰'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요

SK하이닉스는 전기사용량이 줄어들면 탄소 배출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서 이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약 1만 명이 매월 10kWh를 절감 시에 소나무 21만 3957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연간 502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얻게 된다고 하니깐요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4월 말까지 운영하고

보완하는 재정비 기간을 거쳐 하반기에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기업에게 2050년 탄소중립 목표는

환경보호운동만이 목표가 아닙니다

21세기 기업의 존폐를 결정한만큼 큰 가치를 갖고 있죠

글로벌 기업들은 탄소 감축 주도권을 위한 경쟁에 이미 진입했습니다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들이 이미 선도하고 있고요

SK하이닉스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는 국내 대표 기업 중 하나입니다

국내 환경 부문에서는 선도주자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배경가운데 SK하이닉스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겠다며 ‘SV2030'을 제시했습니다

 

환경 부문 2050년까지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탄소 중립 실현

수자원 재이용량 3배 확대 등의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해외 기관 평가에서도  SK하이닉스는 이런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CDP 등급에서 2012년부터 기후 변화 부문에서 A, A-를 유지하고 있으니깐요

CDP 등급은 점수에 따라 A, A-, B, B-, C, C-, D, D-, F 9개로 분류 A, A-는 리더십 레벨에 해당합니다

* CDP - 환경 부문에서 가장 신뢰도 있는 평가 기관

SK하이닉스에서는 직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도입된 게 SV포인트였고

SK하이닉스는 2019년 하반기부터 SV 포인트 제도를 도입

‘SV MALL’이나 워커힐 호텔 등 여러곳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 공유방식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가 있어요

그러던 중에 직접적으로 SK하이닉스 친환경 행보에 동참할 수 있는 ‘My Sweet Home(마이 스윗 홈)’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것입니다
‘My Sweet Home(마이 스윗 홈)’ 참여를 원하는 직원은 성과에 따라 ‘SV 포인트’를 받는 것이고요

 

참여 직원은 매월 주거지 전력 고지서를 회사에 제출해서 전력 사용 감소량에 따라 1 kWh(킬로와트시) 당 1000포인트씩 가족 수를 곱한 만큼 받는 것이죠

취지는 정말 좋네요

정부차원에서 국민들도 이런 포인트 제도가 있고 참여할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