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800선대로 무너진 것이 엔솔공모주청약 경쟁률에 영향 줄까

오늘(18일) 공모주 청약이 시작이되었어요

내일까지가 공모주 청약일인데 지금 시점에서 코스피2800선대로 무너졌다는 뉴스와 기사를 보게 되네요

그런데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공모주 청약을 대출을 받아서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요

 

 

 

이번 엘손공모주 균등배정을 노린다면

내일까지 경쟁률을 지켜본 후에 경쟁률이 덜 한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해요
일반 청약자에 배정된 공모주의 절반인 530만주는 최소 단위인 10주 이상을 청약한 개인 투자자에게 균등배정이 돼요

상장가가 30만원이기 때문에 그것의 50%자금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죠

그러므로 150만원의 증거금을 냈을 경우에 일반 투자자의 경우 1-3주의 주식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러나 증권사별로 경쟁률에 따라서 1-2주 정도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겠어요
아마 내일쯤 많은 경쟁률이 몰려서 시스템과부하가 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변수도 역시 감안해서 욕심내지 않고 분할해서 들어가는 것도 방법 같아요
만약 여유 자금이 충분하다면 비례 배정도 같이 생각 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여유자금이 충분해서 비례배정을 생각한다면 물량이 많은 증권사인 KB증권이나 대신, 신한증권사의 청약이 유리하겠죠

어제 코스피는 2900선이 무너져서 2890 선에서 마감이 됐어요
종가를 기준으로 2800대로 내려간 건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엔솔(엘지에너지솔루션) 청약을 위한 대기자금이 급증한 부분도 영향을 끼쳤다고해요
또한 미국 중앙은행이 본격적으로 유동 자금을 흡수한다는 소식과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흐름까지 영향을 끼친 것이죠
여기에서 금리도 오르고 물가 상승까지이어지는 경제상황이라서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한 분들은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예요

현재 금리가 올라서 1억원을 대출받을시 연간 이자비용이 14만원이나 더 늘어난 상황이예요
앞으로 이런 흐름으로 인해서 시중 은행들의 대출금리도 일제히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엔솔 공모주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지는 않겠지만 여유자금이 없이 빚을 내서 투자를 하고자 한 분들은

이런 부분을 고민해봐야겠어요

물론 공모주 청약 후 2일 뒤에 환불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익을 따져보고 결정하면 되겠지만요

 

 

 

 

이번 엘지에너지솔루션 주가의 경우에는 예상보다도 적은 금액으로 상장(30만원)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투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요

찾아보니 원래는 상장가가 1주당 48만원이었다고 하네요

주가 할인으로 30만원으로 나온 것?

저도 다른 공모주의 경우엔 욕심 내지 않고 최소 증거금과 균등배분 최소한만 받자라는 생각이었지만

이번에 엔솔공모주 청약은 여유자금을 더 투자해서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공모주는 저도 경험이 많이 없어서 어떤 전략으로 진행해야할 지 고민이 됩니다

관련 내용을 찾아서 어제 공유해봤는데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저 처럼 고민인 분들은 한주라도 더 받기 위해서 이 글도 참고해주세요

 

 

엘지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한 주라도 더 받기

 

한 주라도 더 받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상장가 이후에 올라갈지는 지켜봐야하겠지만

장기투자로써도 가치가 있다는 판단이 들기 때문에 저 역시도 좀 더 투자를 해볼 생각입니다

공모주관련해서 처음 청약을 하는 분들은 제가 블로그내에 쓴 공모주관련 다른 내용들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