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안 삼성반도체~현재 강화된 봉쇄조치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중국시안 삼성반도체

현재 강화된 봉쇄조치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중국시안은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디램 생산시설이 위치한 도시인데요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서 완전 봉쇄가 시작됐어요

삼성전자는 중국시안에 있는 공장가동을 일시 조정했고

마이크론기업도 인력난으로 인해 디램 조립과 테스트 작업 지연으로 인해서 반도체 출하에 영향을 받고 있어요

마이크론의 경우에는 시안 지역 봉쇄조치가 점점 강화되면서 더 안좋은 것 같네요

 

 

 

 

하지만 시안의 봉쇄 조치는 반도체 시장위축의 하나의 사건에 불과해요

이전에도 반도체시장관련해선 계속 이슈가 있었으니깐요

 

삼성전자와 NXP, 인피니언 시설이 위치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정전도 작년에 문제였고요

작년 4월 일본 나카 르네사스 공장도 자동차용 반도체 대란에 영향을 끼쳤어요

 

다만, 중국시안이 삼성과 마이크론 등 세계 낸드 플래시 생산량의 15%를 담당하고 있어서 문제긴해요

특히 삼성의 경우에는 더 그 범위가 크죠

 

 

 

 

낸드 플래시 - 스마트폰과 SSD, USB 플래시 드라이브 및 플래시 카드 등에 사용되는 칩

하지만 이 생산공장에서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는 내용은 없기 때문에

우려보단 심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있어요
하지만 중국시안 봉쇄령이 계속될 경우에는 칩 부족 현상이 예상될 수 밖에 없네요

이로 인해서 수요자들의 구매가 늘고 급격한 가격 상승이 일어날 가능성

이로 인한 반도체 가격 상승과 관련 재료가 들어가는

자동차, 컴퓨터, 휴대폰 등 또 물가 상승과도 연결될 수 있겠네요

물가가 오르는 것은 계속되는데 내려갔단 말은ㅠㅜ

이전에도 디램가격이 급상승했던 사례가 있었죠

13개월 만에 144%했었고, 낸드 플래시는 2017년 초 50% 급등한 사례들 등

 

 

 

 

어쨌든, 
코로나로 인한 봉쇄령으로 반도체 공급에 차질이 일어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긴해요

올 초봄까진 아무래도 이런 현상이 계속 될 것 같네요

2월까지는 봉쇄령이 풀리지 않을거라는 예측들이 보이네요

빠르면 2월초까지

 

 

 

 

반도체 공급망 혼란으로 인해서

삼성전자에서는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축소 조정했으며

마이크론은 D램 메모리칩의 공급지연을 예상

 

삼성전자에서는 이와 같은 우려에 대해서

현재 재고량 조절등을 통해서

공장은 정상 운영중이라고 말했어요

 

 

 

삼성전자는 현지 정부 방역 규정에 맞춰 봉쇄식 관리를 적용중이며

생산 운영은 정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봉쇄령이 장기화되고 재고량이 소진될 경우에는

반도체 공급망 대란우려된다는 내용들도 보이네요

이와 함께 반도체 생산인력난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해요

전세계적인 문제라고 해요

 

 

 

 

반도체시장이 작년말에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연초부터 ASML독일공장 화재랑 시안봉쇄령까지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기네요

삼성전자 주식도 갖고 있는데.....

몇 개월 주춤하다가 오르나 싶었는데 좀 아쉽네요

당분간은 더 추이를 지켜봐야겠네요~